책소개
미디어를 제외하고 현대사회 커뮤니케이션을 논할 수 없다. 인간의 삶은 언제나 개인의 정신적·물질적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는 사회적 삶 속에서 비로소 형성되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사회적 관계 속에서 찾아야 하는 까닭이기도 하다. 현대사회에서 미디어가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는 현상은 이른바 미디어사회학이라는 이론 영역을 발전시키고 있다. 미디어와 사회의 복합적인 관계를 탐구하는 미디어사회학은 다양한 미디어 유형과 콘텐츠 환경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과 효과를 연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미디어가 사회를 반영하는 다양한 형식을 복합적으로 인식한다. 이 책은 복잡해지는 미디어 현실의 핵심 쟁점을 제시하고 이를 해명하는 사회과학적 인식의 산물이다.
200자평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미디어를 제외하고 현대사회 커뮤니케이션을 논할 수 없다. 인간의 삶은 언제나 개인의 정신적·물질적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는 사회적 삶 속에서 비로소 형성되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사회적 관계 속에서 찾아야 하는 까닭이기도 하다. 현대사회에서 미디어가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는 현상은 이른바 미디어사회학이라는 이론 영역을 발전시키고 있다.
지은이
서명준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언론학 박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 KBS방송문화연구소,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현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언론 유관 기관의 독일 주재 연구원을 지냈으며 미디어 전문지 ≪미디어 오늘≫, ≪PD저널≫ 등에 해외 칼럼을 기고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강원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유럽학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선거공약보도에 나타난 언론의 이념과 유권자 영향력>(2013, 공저), <독일 방송콘텐츠 제작 현황>(2009), <미디어기금: 융합시대의 지원정책 모델>(2006, 공저) 외에 다수가 있다. 미디어 이론과 정책, 방송통신융합과 미디어 정치경제학, 문화이론과 문화산업정책이 주요 연구 분야다.
차례
01 노동과 커뮤니케이션
02 미디어유물론
03 미디어-독점-자본주의-광고
04 상품 미학
05 문화 산업
06 정보사회
07 미디어 생태계
08 미디어 자유와 규제
09 여론과 공론장
10 미디어 체계 이론